취주 서양식 건물, 일천미터 꽃거리, 고목으로 부각된 사면은 이국 풍정이 다분한 곳입니다. 서양식 건물들은 사면의 일부분을 형성하여 시대의 변천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오늘 이 모든 것들은 역사 유산으로 되어 사람들에 이 도시, 이 작은 섬의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광주 사면은 원래는 면적 0.3제곱킬로미터의 “습취주”라 불리던 모래언덕이었습니다. 남쪽은 백아담, 북쪽은 사기(오늘의 육이삼로)와 각각 인접해 있습니다. 사면에 현재 남아 있는 건물은 백여개에 달하는데 서양 건축 기술과 예술을 집중적으로 조명함과 동시에 영남 문화를 아우르는 함축성을 보여줍니다. 1996년, 사면 건축군은 국무원에 의해 전국 중점문화재로 지정되었습니다. 사면은 광주 근대의 정치, 문화, 경제 변천사의 만화경입니다.

조기의 사면 건축은 1861년 사면조계가 형성되어서부터 19세기 말에 건설하였습니다. 19세기 90년대로부터 20세기 30년대에 이르기까지 사면 조계의 대규모 건설 시기였으며 유럽에서 유행되던 대량의 방고 절충주의 풍격과 조기 현대주의 풍격이 남김없이 반영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