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저우에 관하여
    남다른 백만규원, 활짝피는 목면화
    2018-11-29

    높고 큰 나무는 펼쳐진 우산과 같고 꽃무리가 층층으로 활짝 피어나고 핑크색 꽃잎이 가지에 가득하여 꽃으로 아름다운 “선경”과 같다…… 깊은 가을에 들어서면서 남사구에 자리잡은 백만규원내의 남다른 목면은 서로 경쟁하는 듯 활짝피고 있으며 모양이 벚꽃과 상사하며 화기가 비교적 늦기에 일명 “추앵” 이라고 하며 또한 미인 나무 라고도 불리운다.




    규원과 “추앵”의 연분은 2006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화남농업대학교에서 임직하던 식물학교수는 어린 나무 묘목을 가져와 원예사의 정성으로 육성한 결과 작은 나무가 현재의 “수왕”이 되었으며 주변의 30여그루 “추영”과 함께 약 1000㎡인 “추앵원”을 구성하였다. 요해에 따르면 “추영”을 감상할 수 있는 가장 좋은 시간은 11월 중순 부터 12월 12일 까지 이다. 행사 기간에 한복 또는 cosplay 복식을 착용한 고객들은 전부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